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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간다

어린이 영양제, 배불리 챙겨 먹이는 중-

행복한 육아파이터 행님댁 2018.03.30 20:33

아직 어려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유난히 잔병치레가 많은 둘째녀석-

중이염도 징하게 오래가고, 아토피 다 나았나 싶으면 자꾸 긁어 피딱지 생기기 일쑤~

밥이라도 잘 먹으면 좋겠구만 입도 짧아가지고 ㅡㄴ  ㅡ

참 가지가지 손도 많이 간다.


엊그제 어린이집 제출용 기본검사 하는데 몸무게가 3%.. =-  =;;

밥도 잘 안먹는 이런 애들은 영양제로 챙겨주는 수밖에 없다고..


안그래도 잘 안잡히는 감기 때문에 이것저것 챙겨 먹이고 있는데 

이참에 뭐 먹이나 점검시간 갖기로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빈속에 유산균- (람노스 꾸준히 먹여왔는데, 아빠가 먹는 유산균 자기도 먹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종근당 락토핏 같이 먹는 중이다) 봉지 열어주면 자기가 알아서 입에 털어넣어 먹는다.

식사 후 한살림 배도라지청 티스푼으로 하나씩 입에 떠서 넣어주고, 액상 칼슘제도 먹인다. (우리 애들은 우유도 안마셔-_  -;;) 저 칼슘제는 맛이 요플레 비슷~ 밥숟가락으로 하나씩 먹인다.

비타민D도 액상으로 주는데 달콤한 맛이라 '말콤한거'라며 잘 먹는다.

곰돌이 젤리 종합비타민을 먹긴 하는데 종합으로 먹이면 각각의 함량은 적을 수 있다는 말에 비타민C 젤리도 추가로 먹인다. (사실은 맛있어서 애들이 좋아함)

다 먹으면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 입안에 칙칙~ 뿌려주고 마무리.


아이들 간식 먹고 싶어하거나 목말라 할 때 홍삼주스도 준다. 천년숨결이라던가.. 천연 과일 맛이 섞여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마시기 좋고, 용량도 적어서 단숨에 홀짝 마시기 편하다.


또 뭐가 있나...

물 끓여 먹는데 약도라지를 같이 넣고 끓여 먹이고 (근데 생수를 더 좋아해)

감기 걸리면 삼부커스 사탕도 주는데 둘째는 잘 안먹는다는게 문제-_   -;; (사탕을 끝까지 못먹고 중간에 뱉음;;)


쓰고 보니 엄청 많네.

실제로 먹이는 것도 일이다.


암튼, 좀 튼튼해지면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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