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고 살았나-
아이들 간식 혹은 간단한 아침식사 용으로 떡을 자주 준다. 절편을 쪄서 그냥 주기도 하고, 메이플시럽을 뿌려주기도 하고, 인절미를 주기도 하고..너무 탄수화물 집중된 식단이라 멈칫할 때도 있지만, 빵 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ㅡㅂ  ㅡ;; 요새 워니는 만두에 꽂혀서- 만두를 쪄주기도 하고 떡만두국 끓여주기도 하고~ '엄마, 떡이랑~ 만두랑~ 주세요!' 하는 모습은 넘 귀..
슝야식당/개구리반찬 2018.03.14 06:47
숙주나물 - 아삭하고 연한 아이 반찬
아이들 반찬으로 뭘 해줄까 싶어 마트를 어슬렁 대다가 숙주 한봉지 집어 들었다.콩나물을 무치면 대가리가 입에서 걸리적거려 그런지 아이들이 잘 안먹는데,숙주나물은 거슬리는 것도 없고 맛도 시원하고 아삭해서 잘 먹는다.행님이 좋아하는 반찬이기도 하고-[ 숙주 나물 무침 ]재료: 숙주 나물 두줌, 집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깨소금(1) 숙주는 무른 것들과 뿌리 부분을 깨끗하게 다듬어서 찬물에 10여분 담궜다가 여러번 헹궈 씻는다.(2..
슝야식당/개구리반찬 2017.04.12 22:31
오이무침 - 아삭하고 담백한 백오이무침 (유아반찬)
소금에 절여 담백하게 만드는 백오이무침-아이 반찬으로도 좋고, 오독오독 씹는 맛에 어른 반찬으로도 좋다.전에도 만드는 방법을 올렸지만, 담백한 오이무침: http://mamandamin.tistory.com/1328친절하고 상세하게 사진을 곁들여 다시 한번 정리~!![ 하얀 오이 무침 ]재료: 오이 3개, 굵은소금 2숟가락, 다진 마늘 1/3숟가락, 참기름 한숟가락, 깨소금 한숟가락.(1) 오이는 깨끗하게 씻고, 색이 진한 쪽은 껍..
슝야식당/개구리반찬 2017.04.06 23:13
윤식당 불고기
요리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먹방이 대세라,좀 지쳐가고 있을 무렵이었다.윤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이 시작한다는데, 나영석pd는 정말 천재라는 평가를 봤다.뭐야.. 그르케 대단해??그래서 봤지.쩝.. 볼 만은 하더군. -_   -맘 편히 볼 수 있는, 악역 없고 그렇다고 지루하지 않은, 일상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소재-윤식당을 본 사람은,윤식당에서 판매하는 불고기에 대한 호기심을 모두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그래서 만들어봤다.윤식당 불고기..
슝야식당/개구리반찬 2017.04.04 16:57
시래기 나물 (시래기 된장 지짐)
식이섬유도 많고 칼슘도 많아 우리몸에 좋다는 시래기~시래기 요리를 생각하면 두말 할 것 없이 시래기 나물 아니겠나?울엄마는 맨날 시래기국만 끓여주셔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어느날 밥먹으러 들어간 식당에서 처음 만난 시래기 나물은 엥간한 다이닝의 메인요리 부럽지 않을 맛이었다. (지금은 아니지.. 그땐 그랬다고..) 보드랍고 고소하고 따뜻한 맛-우리도 주부인데 뭘 못하겠나!!도전~!![ 재 료 ] - 뭐든지 적당량 (된장의 염도도 다르고 각자의 입맛도 ..
슝야식당/개구리반찬 2017.03.23 15:54
단백질 위주의 식단
적어도 하루 한끼는 단백질 만땅 채워 먹이기-무랑 잘게 썰은 돼지고기 한줌을 멸치육수에 먼저 팔팔 끓이고, 된장 풀고 호박, 버섯 등의 채소 넣어 익힌 다음,두부 듬뿍 넣어 간이 배이도록 팔팔 끓여 만든 된장찌개.고기가 들어가서 국물맛도 진하고, 두부도 많이 먹을 수 있고~요새 자주 끓이는 된장찌개다.어우~ 맛있어~입이 짧고 까탈스런 아드님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두끼 이상 같은 반찬 못 주니,된장 다음날은 치킨스테이크-가슴살로도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슝야식당/개구리반찬 2017.03.22 13:13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나만의 팁
저마다 라면 끓이는 스타일이 다를 거지만,어느날엔가 TV에 나오기를-라면은,봉지 뒤에 적힌 레시피를 그.대.로. 지켜 끓이면 그게 가장 최고라고.맞는 말이다.라면 연구로 월급받는 전문가들이 가장 맛있게 끓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또 연구해서 만든 레시피일테니까-라면 봉지 뒤의 레시피는 지키되, 각자의 입맛에 맞게 조금의 팁을 더하면 더 맛있게 라면을 먹을 수 있으니 나의 소박한 라면 팁 올려본다.우선, 빨간 라면을 끓일 때는 국..
슝야식당/개구리반찬 2017.03.21 01:00
봄이 오면 - 냉이 봉골레 파스타
봄이 오면 꼭 해먹는 음식이라 하면, 보리순 된장국과 냉이 봉골레 파스타!!냉이가 들어간 음식은 다다다다다다다~ 맛있는데, 봄에 한창 맛있어지는 바지락과 함께 봉골레를 만들면 그 맛이 더더더더더더더더~ 맛있어진다는 사실~!긴말 필요없다. 냉이가 들어가기 전에, 냉이가 더 뻣뻣해지기 전에, 지금 당장!! 마트로 달려가 냉이 한봉지 원츄~[ 재료 ]  2인분스파게티면 180g, 올리브 오일, 다진 마늘 2큰술,&nbs..
슝야식당/개구리반찬 2017.03.19 23:21
헝가리 스튜, 굴라쉬 - 따뜻하고 개운한 스튜
구이, 볶음, 수육, 튀김에 이어 어떤 고기요리를 해줘야 할까 고민하던 중-한우 사태가 좋아보이기에 굴라쉬가 떠올랐다.토마토 베이스에 파프리카 가루와 마른고추를 넣어 개운하고 살짝 얼큰한 맛도 있어서 서양식 해장국 먹는 기분까지 들게 하는 굴라쉬.아이들과 함께 먹기 위해 마른 고추는 생략했지만, 토마토 특유의 개운하고 짭짤한 맛은 그대로~[ 재료 ]소고기 국거리(돼지고기도 상관없음) 600g, 양파 1개, 붉은 파프리카 1개, 감자 2개, ..
슝야식당/개구리반찬 2017.03.15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