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한 캐나다의 먹음직스러운 여름!!
2022. 8. 31.
마트 가판대 한가득 채워져 있는 싱그러운 채소들과 과일들- 국경을 넘지 않더라도 캐나다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제철 먹거리들로 여름 식재료는 무척 풍성하다. 과일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무척 행복한 계절!! ^^ 따뜻한 멕시코 미국 덕분에 많은 과일들을 사계절 접할 수 있지만, 제철 과일의 향과 맛은 따라갈 수가 없는 법- 캐나다 오기 전엔 몰랐다. 캐나다 블루베리가 이리도 달콤하고 맛있는 줄-!! 당도가 정말 높고 탱글탱글 해서 블루베리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게다가 무척 저렴!!) 여름 딸기는 이곳 사람들이 특히나 사랑하는데, 향기만 좋고 질깃~한 식감의 무맛 딸기에 비해 과육도 연하고 맛도 그럭저럭 좋은 편- (그래도 한국의 겨울 딸기를 따라갈 순 없지 ㅜㅜ) 온타리오 지방에서 포도도 많이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