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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이런것까지

[한살림] 채소, 김치, 조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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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하면- 싱싱한 채소!!

밭에서 갓 따온 채소마냥 싱싱하고 아주 맛나다. 

(제철 당근은 과일 못지 않게 즙이 많고, 제철 토마토는 꿀처럼 달다!)



[무]가 맛이 들어서 매주 빼먹지 않고 주문하는 무.

하지만 무청이 무보다 더 크다는게 함정;;





철이 아니면 구경을 못하는 [대파].. 

하지만 실상은 중파;; 이게 무슨 대파야~~ 언뜻 보면 마늘 풋대같기도 한.. ;;





그래서 요새 대파는 빅마켓에서 사다 먹는다. 친환경 대파인데 실하기까지 하니까-





한살림 김치는 대체적으로 맛난데, 배추를 살짝 덜 절여 담군듯 익혀도 짜거나 억세지 않고 아삭하니 맛나다.

특히 [백김치]는- 최고.

익히지 않은 상태로 오기 때문에 며칠 냉장고에서 익혀줘야 하는데,, 시원하고 아삭하고 개운하다.

모나망이 좋아하는 하얀김치.






행님이 먹고싶다 노래를 부르던 [유부주머니].

6개 들어있고 6,900원- 켁;;




유부주머니 안에 두부와 야채, 당면 등이 들어있는데 담백하고 맛있다. 

그치만 넘 비싸.. 다음에 유부 사다가 내가 만들어볼까봐.. ㅎㅎ





솔잎처럼 생긴 [세발나물] - 200g 1,600원

발이 세개가 아니라 세발낙지처럼 가늘다는 의미의 세발..


갯벌에서 자라는 나물이라던가.. 간을 안해도 살짝 짭조름 하다.




나는 끓는 물에 슬쩍 담궜다 빼는 정도로 데쳐서 간장 살짝, 마늘, 참기름, 깨소금에 무쳐 먹는다.

오독오독 씹는 느낌이 색다르고 맛나다.





그냥 믿고 먹는 [자연산 참바지락]. 350g 4,100원

종교를 믿듯 그냥 믿는다. 안그럼 못 먹을거 같아 ㅜㄴ  ㅜ


거의 해감이 되어 있으니 껍질만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어떤 때엔 씨알 굵은 조개가, 어떤 때엔 작은 조개가 오기도 한다. 

그저 생조개를 믿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먹는거지..




바지락 주문한 날은 거의 봉골레 파스타!!





좋으나 싫으나 한살림을 이용하는 해산물, 그 중에서 [미역줄기]

예전엔 억세서 아무리 불려도 불려지지 않는 줄기가 포함되 아이 먹이기 힘들었는데,

항의가 많아서 그런지 요샌 좀 덜 하다. (그래도 간혹 있긴 있다 ㅡㄴ  ㅡ)

시중에 판매하는 것처럼 소금에 파묻힐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한시간 이상은 물에 담궈 소금기를 빼야 먹을만 하다. (포장지에는 30분 정도 담구라는데 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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