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언제인지 모를.. 한창 감자가 나오던 어느날,
불고기 재놓은거 볶아 감자 당근 넣고 자작하게 졸여서 짝퉁 니쿠자가.
달큰하고 따뜻해서 행님이 좋아했다.
후배가 갖다준 칼피스-
탄산수에 타먹으니 포도맛 밀키스!!
집간장이 똑 떨어져,
집간장이랑 표고버섯이랑 대추 몇알 넣고 폭폭 끓여 준비해두고.
팬케이크가 먹고싶던 어느날,
모나망을 위해 초코가루 한큰술 넣어 만들었다.
간간히 초콜렛도 씹혀서 괜찮았던-
한식뷔페에 데려갔더니 훈제오리를 햄이라며 엄청 잘 먹던 모나망..
한살림 훈제오리를 샀더니 색깔부터 다르네;;
좀 센 불에 볶았더니 살짝 탔지만,
인공향이 강하지 않고 맛있어- 간편하게 먹기에 안성맞춤!!
심신이 지친 어느날,
워니 이유식 먹이며 나도 힐링푸드 한입.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브라우니 한조각.
스사모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고구마찹쌀전.
정말 호떡같은 느낌도 있고 쫄깃 폭신~해서 맛나다!!
단호박으로 해도 맛있을거 같다!!
모나망 아침식사로 해주니 잘 먹어서 좋았다.
레몬 세일하길래 한봉지 사와서 레몬청도 좀 만들어 두고.
다음주에는 청귤청도 담아볼라고. 하지마까.. 안먹을라나...
반응형
'슝야식당 > 개구리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유식 간편 밑작업 (0) | 2015.10.26 |
---|---|
해먹고 사먹고 얻어먹기 (0) | 2015.10.24 |
백선생표 무나물, 무생채 (0) | 2015.09.02 |
American style (0) | 2015.08.20 |
다 망했다 (2) | 2015.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