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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동태찌개.
어제 미나리 장봐온 김에 아침부터 부랴부랴,,
우리는 얼큰하게, 모나망은 지리탕.
지리탕이 더 시원하고 맛나다;;
낮엔 토끼 밥주고 와서 간단히 만두라면으로.
저녁으로는,
모나망을 위해 사골떡국.
우리는 시댁에서 스팸 얻어온 김에 부대찌개.
역시 부대찌개엔 사골육수가 갑!!
한냄비 끓여서 다른반찬 꺼내도 않고 밥 한그릇 뚝딱!! 행님은 밥 두그릇.
내일 아침엔 남은 스팸 구워 먹어야지..
어제 미나리 장봐온 김에 아침부터 부랴부랴,,
우리는 얼큰하게, 모나망은 지리탕.
지리탕이 더 시원하고 맛나다;;
낮엔 토끼 밥주고 와서 간단히 만두라면으로.
저녁으로는,
모나망을 위해 사골떡국.
우리는 시댁에서 스팸 얻어온 김에 부대찌개.
역시 부대찌개엔 사골육수가 갑!!
한냄비 끓여서 다른반찬 꺼내도 않고 밥 한그릇 뚝딱!! 행님은 밥 두그릇.
내일 아침엔 남은 스팸 구워 먹어야지..
+ 다음날 아침,
누룽지 한줌이랑 식은밥 한덩이 폭폭 끓이고,
어제 먹고 반 남은 스팸 얇게 썰어 굽고,
백만년 전에 남겨둔 참나물 잎이랑 어제 동태찌개에 미나리 줄기만 쓰고 남겨뒀던 미나리 잎파리를 초간장에 무쳤다.
(간장:식초:오미자청을 1:1:1로, 고추가루 조금, 깨소금 조금, 들기름)
햄이 올라온 밥상.
역시 행님 먹는 내내 맛나다 연발하더니 다 먹고 정말 잘 먹었다고 어깨를 토닥토닥. 햄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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