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가 뉴스에 나올 때마다 찜찜해서 어디 쓰겠나 싶어,
건티슈로 바꾼지 몇개월.
처음 쓸 때는 애가 똥범벅 하고 있으니 언제 물 묻혀서 닦나 귀찮았는데,
익숙해지니 아이가 쓸 만큼만 그때그때 물에 적셔 두었다가 사용하니 개운하고 덜 찜찜하고 좋다.
나는 [베베티슈], [아기따꼬], [소프트메이트] 써봤다.
이 중에서 베베티슈를 가장 먼저 사용했는데 두께가 가장 두껍고 면 느낌이 강하다.
베베티슈는 남겨둔게 없어서, 아기따꼬랑 소프트메이트 베이직을 비교해 보겠음.
아기따꼬는 24매짜리 사용했는데 입구에 물을 부어서 사용하라는 취지인듯 하나,
나는 한번 사용할 만큼의 3~4장 정도만 적셔 두었다가 그때그때 사용했기 때문에 좀 불편.
뽑아 쓰기가 좀 귀찮더라고..;;
소프트메이트는 대용량이라 커다란 봉지에 덜어 쓰기 좋게 하나씩 접혀 있어서 이점은 더 편리하다.
두개의 크기 비교. 아기따꼬가 좀더 작네.
그래도 애기 응가 닦는데는 뭐 이거나 저거나 별 불편 못느꼈다.
가장 중요한 재질 비교.
왼쪽이 소프트메이트, 오른쪽이 아기따꼬.
순면 100% 아기따꼬가 더 헝겊스럽고 폭신한 느낌.
반면 레이온70%+PET30% 인 소프트메이트 베이직은 뺀지르르한 느낌.
써보니 아기따꼬가 더 좋긴 좋더라만.. 더 비싸지..
그나저나 소프트메이트,
쿠폰 써서 열라 많이 사놨는데 언제 다 쓰지-
소프트메이트 : https://coupa.ng/bxREC3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뭘 이런것까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 기저귀함 - 스마일 기저귀 4단 정리함 (0) | 2015.06.03 |
---|---|
[방학동] 당일왕족발 (0) | 2015.05.28 |
[스튜디오 오후] 촬영 후기 (0) | 2015.05.20 |
잘났다 이민호 (0) | 2015.02.17 |
[도봉] 누리산후조리원 (0) | 2015.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