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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귤 주문에 이어,
사과도 10kg 한박스 주문. (냉장고 미어 터진다 ㅜㄴ ㅜ)
1년에 한두번씩, 늘 주문해먹는 청송사과-
올해는 한살림 사과도 맛있지만, 한살림은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어 불안하다;
요새 아침마다 사과 한쪽씩 먹으니 걍 한박스 주문-
어제 주문하니 오늘 도착.
가정용 마른기스 사과로 주문했는데,
굉장히 굵은 사과들이 왔다. 오.. 좋은데..
사과는 보관이 중요하니까 열 일 제쳐두고 소분소분.
비닐에 꽁꽁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겨우내 먹어도 단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양가 조금씩 나눠드릴것도 싸놓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사과, 잘라서 먹어보니 달콤하고 맛나다.
예전만큼 단단한 과육은 아니지만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하다.
전엔 새콤달콤 했는데 작년이랑 올해는 달기만 하네.. 아쉽.. ㅜㄴ ㅜ
모나망이 먹고싶다 해서 사온 딸기. 금딸기 ㅜㄴ ㅜ
난 하나 맛보고 나머지는 딸네미랑 행님 입속으로~
요새 한창 석류철인듯-
우리나라 석류는 색도 흐리고 맛도 엄청 시큼한데,, 미국꺼는 왜케 달아.. 수입과일 싫은데 엄청 맛나 짜증나.. ㅜㄴ ㅜ
모나망이랑 퍼질러 앉아 옥수수마냥 알갱이 분리하며 실컷 먹었는데,
요놈의 딸네미가 장난치다가 이불 위에서 석류알갱이를 밟아버렸다. 으악~~ ㅜㅁ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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