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고흥집
2019. 3. 31.
외대는 알려진 맛집이 없는줄 알았다. 그 동네를 가보면 기대가 별로 안되는 분위기라;; 그 와중에 리뷰 별점이 많은 곳을 발견해서 마음속에 저장해두었다가 다녀왔다!! (요즘 리뷰는 알바가 어찌나 많은지 한두번 속는게 아니야-_ - 해서 블로그 리뷰는 안믿고 카카*맵 별점을 참고하는데 대체로 좋아~~!! 나도 적극 참여하는 중임) 실내포장마차 고흥집인데, 예전엔 간판도 없던 집이라고;; 그때그때 고흥에서 공수되는 재료로 인원 수에 맞춰서 음식을 내주시는 시스템. 자리에 앉으면 바로 세팅 들어간다. 이 날은 작은게(이걸 뭐라고 하지??) 간장절임을 시작으로 산낙지, 부침개, 문어/쭈꾸미 숙회, 해삼, 멍게, 전복, 꽁치구이, 코다리 튀김 등이 나왔다. 홍어 먹을줄 아느냐 하시기에 맛보게 한점만 달라고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