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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이런것까지

아이허브, 헴프 오가닉스(Hemp Organics) 립틴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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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 발랐다 하면 부르트는 요놈의 입술 때문에 유기농 립틴트를 써보았어요.

후기가 자세히 나와있긴 하지만 정확한 색을 알수도 없고, 발색이 어느정도 되는지도 몰라서 헤메이다가,

에라이~ 후보군 모두 주문해요.



왼쪽부터 Hurraw! Balm, Tinted Lip Balm, Black Cherry

Colorganics Inc., Hemp Organics, Organic Lip Tint, Love

Colorganics Inc., Hemp Organics, Organic Lip Tint, Terra

Colorganics Inc., Hemp Organics, Organic Lip Tint, Berry

그리고 비교군으로 준비한 버츠비 로즈에요.


올가닉 립틴트 중에 구매순위 높고 무난한 것으로 골라봤어요.

최대한 후기를 참고해서 제 누런 얼굴색과 어울릴만한 것으로 추린거에요.





우선 티슈 발색이에요.

HURRAW는 립밤인데 후기에 나온 그대로, 챕스틱 체리에요. 질감도 냄새도 발색도 딱. 발색 거의 없어요.


헴프 러브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핑크색이 아주아주 약하게 발색되요. 안바르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 버츠비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틴트라지만 립밤에 가까워요.

헴프 테라는 갈색 톤으로 발색이 진해요. 누런 얼굴의 제가 바르기엔 괜찮아요. 바르면 약간 차분해 보이는 느낌이에요.

헴프 베리는 셋 중에서 가장 붉은 편에 속해요. 다홍색 톤으로 발색 진해요. 이거 바르면 약간 화장한 기분.





손등에 발라보니 발색 느낌이 확 다르죠?

왼쪽 두개는 거의 발색 없고요, 테라랑 베리만 강해요. 

입술에 바르면 딱 저 느낌이에요.



저는 네개 모두 만족하며 사용 중인데요,

아무리 올가닉이라 해도 입술이 트긴 하더라고요. 그럴때는 HURRAW 발라주고요,

별 일 없을 땐 러브 발라서 입술에 윤기만 주고요,

아이 등하원 해주러 나갈때나 장보러 갈 때는 테라 바르고요,

사진 찍을 일이 있거나 좀 화사해 보이고 싶을 때는 베리 발라요.



이상, 남들도 다 올리는 아이허브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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