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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자 볶음을 하다가,
따끈하고 포실한 조림이 먹고싶어서-
감자 한개 깎아 잘라 넣고 물 자작하게 부어 삶다가, (삶을 때 뚜껑 닫았더니 거품이 차올라서 냄비가 엉망;)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맛간장 한술, 마늘 조금 넣고 졸이기.
사다 둔 돼지 앞다리살 얼리기 아까워서 아침부터 김치찌개.
엄마의 젓갈 듬뿍 들어가 곰삭은 김치 먹다가, 깔끔하게 익은 이웃김치 얼린걸로 끓였더니 어째 계속 싱겁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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