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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가 시작되니 주말에 쉴 수가 없다.
게다가 행님은 뭔 근무를 그르케 나가는지..
둘이서 정말 오랫만에 집에서 느긋하게 주말을 보내본다.
미루고 미뤘던 화분 분갈이도 해치우고,,
이제 곧 주문한 매실이 배송될테니 항아리도 씻어두고,,
잔뜩 밀려있던 행님 셔츠도 다려주자-
_내 키만한 저 다리미판..
쇼핑 카트에 담기지도 않아 사까마까 몇번을 망설인 제품이지만-
완전 커다란 상판에 바지도 셔츠도 한방에 쓱쓱 다릴 수 있어 어찌나 편한지!!
쪼꼬만거 샀으면 어쩔뻔 했어~_
하루종일 밖에도 안나가고 뒹굴뒹굴하는 주말..
어쩐지 한게 아무것도 없어 안달이 나기도 하지만,,
충분히 잘 쉬고-
밀려놨던 집안일도 많이 하고-
오랫만에 행님이랑 하루종일 붙어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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