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전도?

나의 하루는 이웃해놓은 블로거들의 포스트 읽는 것으로 시작된다.

거의 대부분은 요리 블로그.

 

기발한 요리도 있고 식상한 요리도 있고.

 

그런데,

마음에 들어 이웃해놓고 보다보면,

협찬 포스팅이 너무 과하다 싶을 때가 있다.

 

뭐, 유명블로거니까 그런 협찬이 많을테지만-

 

좀 새로운 시도로 만들어진 요리라도,

그게 협찬품을 위한 글로 쓰여지면 좀 삐딱하게 보이는 것도 사실.

게다가 협찬 받은 물품 치고 단점 쓰여진 글은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러니 전체 협찬 포스팅이 삐딱하게 보여지는 거지.

 

몇몇 구독하던 블로그,

협찬 땜에 피곤해져서 구독 안하려고 봤더니,

예전에도 같은 생각으로 끊었다가 까먹고 다시 구독한 블로그였네..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