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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에 모나망이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
파인애플 먹다가 애가 입에 손을 집어 넣고는 울고 불고..
파인애플 가시 혹은 단단한 부분이 걸렸나 싶어 응급실로 출동.
행님 막 이성잃고 운전하고;;
다행히 눈으로 살펴볼 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애도 잘 노니 지켜보라며 의사가 되돌려 보냈더랬다.
몇달전 작은집에 며칠 지낼 때 모나망이 사촌과 함께 키위를 먹는데,
먹다가 혀를 긁어대며 울고불고 아프다고..
키위를 먹으면 좀 따갑따갑한 느낌이 있는데 그게 좀 심한가 싶어 달래주고 말았더랬다.
엊그제 빅마켓에서 파인애플이 맛나뵈서 한통 사와 몇쪽 먹는데,
애가 또 운다. 입안이 아프다며.. 목이 아프다며..
어라..
알러지인가봐...
검색해보니 심하면 입주변과 목 안쪽까지 붓는 증상까지도 보일 수 있네-
엄마가 몰랐어,
미안-
파인애플, 키위는 조심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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