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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먹고싶던 돼지갈비를 사왔다.
대충 양념에 재어두고..
폭폭 익혀-
음.. 맛은 있는데 좀 싱겁고.. 생강이 넘 많이 들어갔나.. 텁텁한 어떤 맛이 거슬리네..
딸기가 나왔길래 덥썩 집어 왔는데,
초겨울 딸기 답지 않게 싱겁다. 에잉..
+
모나망이 딸기를 먹고 두어조각 남겨둔 그릇을,
워니가 베이비룸 틈으로 손을 내밀어 가져갔었나보다.
외출 후 돌아와 정리에 정신 없는데 어디선가 딸기 냄새가 솔솔~~
워니는 딸기 범벅;;
ㅋㅋㅋ
아직 돌도 안된 워니, 그렇게 딸기를 즐기게 되었다고.
피곤이 안가신다는 행님 위해 전복회도 살짝~
김장배추가 맛나다기에 한포기 사와서,
백김치 쬐금 담고,
배추속으로 배추전골.
국물이 달다 달아~ 진짜 맛있었음.
배추 퍼런 잎으로 우거지 폭폭 삶아,
우거지 된장 지짐.
완전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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