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사모에 유행처럼 번진 정또띠야,
내가 안따라할 사람이 아니지 ㅡㄴ ㅡ//
하라는대로 따라 했고,
맛도 담백하니 괜찮은데-
막막막~~ 너무 맛있어~~ 하는 맛은 아님;
내가 뭘 빼먹었나..?? (케찹도 발라먹고, 머스터드도 뿌려서 먹었다구-)
+ 찾아보니 설탕을 솔솔솔 꼭꼭꼭!! 뿌려줘야 맛나다는 후기를 발견. 어쩐지... ㅡㄴ ㅡ;;
남은 생크림(그놈의 생크림, 한통 사면 이걸 뭘 해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싶어 머리가 뽀개진다. 그런데도 만드는건 맨날 그놈이 그놈;)으로 훗가이도 밀키식빵 제조.
날이 추우니 발효가 안되서 전기렌지에 누룽지 눌리며 그 옆에 놔뒀더니 넘넘 뜨거웠나봐.. 술빵 냄새가 나..
며칠전부터 술빵 먹고싶던 내 마음의 반영일까- 후훗.. ㅜㄴ ㅜ
꿋꿋하게 프렌치토스트로 승화시켜버렸다.
행님한테는 만들었단말 안하고. (시중에서 산 빵을 더 좋아함 -_ -+)
역시, 맛있다고 잘 드시고 출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집에서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환자 모나망.
항생제 들어간 약이 독해서 그랬는지 배아프고 토할거 같다 해서 닭가슴살 야채죽 끓여줬다.
아침 굶겼더니 먹겠다고 덤비는 저 손길.
그래놓고 반만 먹고는 배가 터지겠다고.. 내가 니 배를 모를것 같아~?!!
ㅡㄴ ㅡ 나만 배터지게 먹었다.
반응형
'슝야식당 > 개구리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샌드위치, 도라지나물, 볶음밥 (0) | 2014.12.02 |
---|---|
떡국, 우동, 곤드레밥 그리고 시나몬롤 (0) | 2014.11.30 |
초코쿠키, 고사리나물, 오뎅탕 그리고 오늘 점심 (0) | 2014.11.25 |
양파덮밥, 프렌치 토스트, 떡국, 그리고 김밥 (0) | 2014.11.23 |
방비엥 샌드위치, 시금치랑 피클 (0) | 201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