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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야식당/개구리반찬

정또띠야, 식빵, 닭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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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모에 유행처럼 번진 정또띠야, 

내가 안따라할 사람이 아니지 ㅡㄴ  ㅡ//



하라는대로 따라 했고,

맛도 담백하니 괜찮은데-


막막막~~ 너무 맛있어~~ 하는 맛은 아님;

내가 뭘 빼먹었나..?? (케찹도 발라먹고, 머스터드도 뿌려서 먹었다구-)

+ 찾아보니 설탕을 솔솔솔 꼭꼭꼭!! 뿌려줘야 맛나다는 후기를 발견. 어쩐지... ㅡㄴ  ㅡ;;





남은 생크림(그놈의 생크림, 한통 사면 이걸 뭘 해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싶어 머리가 뽀개진다. 그런데도 만드는건 맨날 그놈이 그놈;)으로 훗가이도 밀키식빵 제조. 

날이 추우니 발효가 안되서 전기렌지에 누룽지 눌리며 그 옆에 놔뒀더니 넘넘 뜨거웠나봐.. 술빵 냄새가 나.. 

며칠전부터 술빵 먹고싶던 내 마음의 반영일까- 후훗.. ㅜㄴ  ㅜ





꿋꿋하게 프렌치토스트로 승화시켜버렸다.

행님한테는 만들었단말 안하고. (시중에서 산 빵을 더 좋아함 -_  -+)

역시, 맛있다고 잘 드시고 출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집에서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환자 모나망.

항생제 들어간 약이 독해서 그랬는지 배아프고 토할거 같다 해서 닭가슴살 야채죽 끓여줬다.


아침 굶겼더니 먹겠다고 덤비는 저 손길. 

그래놓고 반만 먹고는 배가 터지겠다고.. 내가 니 배를 모를것 같아~?!!


ㅡㄴ  ㅡ 나만 배터지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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