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이플 일상

수영장 등록, 그리고 수영복

반응형

워니를 낳기 전, 

한동안 동네 수영장에 다녔더랬다.

접영의 웨이브를 배우다가 임신한걸 알고 그만뒀었다. 

(그 전에는 자유형 배우다가 기흉에 걸려 관두고-_  -;;)


운동을 하긴 해야 하는데 뭘 하지-

요샌 핏걸이니 뭐니 종류도 다양하고 엄청 많던데~

문제는 울 동네에는 그냥 헬스장 한곳과 수영장 뿐이라는..

운동하러 가는데 굳이 차타고 나가기 귀찮아ㅡㅁ  ㅡ;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가서 열심히 운동하고 개운하게 씻고 돌아오는게 운동의 맛인데 말야~


그래서 고민 한달 하다가, (쓰잘데기 없는 고민)

그냥 수영장 다시 등록-


전에 입던 수영복을 찾아보니 완전 낡아서 넘 구리고,

새로 사두었던 수영복은 좀 작아졌;; 고새 옆구리살이 삐져나오는 실정이다;; 뭐야~!!


얼른 폭풍검색 해서 만만한 수영복 하나 주문했는데,

연휴가 있고 백화점 상품이라 당일출고 안된다며 담주 목욜에나 배송가능하단다..

으앙~~ 담주 화욜부터 시작인데~~!!


할 수 없이 꼬질한 수영복 두번 더 입어야 하나.. 힝... ㅜㅅ  ㅜ




+ 내가 주문한 수영복은 요것- +





반응형

'메이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racle Morning 미라클모닝  (0) 2017.11.12
수락산에 산불이 났다.  (0) 2017.06.02
봄이 와  (0) 2017.04.14
대왕카스테라 논란에 대해..  (0) 2017.03.14
당근크림  (2) 2017.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