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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를 낳기 전,
한동안 동네 수영장에 다녔더랬다.
접영의 웨이브를 배우다가 임신한걸 알고 그만뒀었다.
(그 전에는 자유형 배우다가 기흉에 걸려 관두고-_ -;;)
운동을 하긴 해야 하는데 뭘 하지-
요샌 핏걸이니 뭐니 종류도 다양하고 엄청 많던데~
문제는 울 동네에는 그냥 헬스장 한곳과 수영장 뿐이라는..
운동하러 가는데 굳이 차타고 나가기 귀찮아ㅡㅁ ㅡ;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가서 열심히 운동하고 개운하게 씻고 돌아오는게 운동의 맛인데 말야~
그래서 고민 한달 하다가, (쓰잘데기 없는 고민)
그냥 수영장 다시 등록-
전에 입던 수영복을 찾아보니 완전 낡아서 넘 구리고,
새로 사두었던 수영복은 좀 작아졌;; 고새 옆구리살이 삐져나오는 실정이다;; 뭐야~!!
얼른 폭풍검색 해서 만만한 수영복 하나 주문했는데,
연휴가 있고 백화점 상품이라 당일출고 안된다며 담주 목욜에나 배송가능하단다..
으앙~~ 담주 화욜부터 시작인데~~!!
할 수 없이 꼬질한 수영복 두번 더 입어야 하나.. 힝... ㅜㅅ ㅜ
+ 내가 주문한 수영복은 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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