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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로 출장을 떠난 행님.
독일에서 유명하다던 물품을 적어 행님에게 전해줬다.
기회가 되면 몇가지 사다달라고...
실리트 실라간 압력솥,,
발포 비타민과 아스피린,,
WMF 양식기,,
꿀,, (밤꿀이 없어서 아카시아 꿀로 대신~)
이런저런 민트차-!!
핸드프레소도 적어주긴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그건 프랑스제더라;;
다행인지 마침 품절되어 팔지 않더라고 한다.
실리트는.. 무쇤데;; 열라 무거웠을텐데도,,
다른색은 다 팔리고 마침 저거 하나 남았더라며 200유로도 안되게 샀다고 무척 자랑스러워한다 ^ㅡ ^
오메~ 장한거~
사온걸 보면 내가 적어준 물품이랑 회사 사람들 기념품 몇개..
자기꺼 하나도 안사고 꼼꼼히 챙겨준 우리 신랑 이뻐서-
시원하고 얼큰하게 김치찌개 끓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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