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블랙 프라이데이 때 구입한 HP 복합기. 두달 전에 구입해서 갈아 끼운 잉크가 벌써 경고등이 들어온다.
아쒸.. 복합기 가격이 100불 정도인데, 컬러+블랙 잉크 값이 100불이 넘는다. 그게 두달 사용이라고?!!
이건 배 보다 배꼽이 더 커서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잖아~!!
게다가 컬러 잉크가 떨어지면 흑백으로라도 나오면 되련만, 컬러 없으니 인쇄 못한다고 배째라는 식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잉크를 또 사야 할 판...
안되겠다 싶어서 처분하고 레이저 복합기로 바꿀까 했는데-
그때 눈에 들어온 알록달록 스티커, HP Instant Ink!!
Save up to 50% on ink and never run out...!!
인스턴트 잉크, 이게 뭐지..?
(처음에는 그냥 HP 사이트에서 잉크 사라고 하는 광고인줄 알았음;; ㅋㅋ)
HP 인스턴트 잉크 사이트(https://instantink.hpconnected.com/)에 들어가 내용을 확인해 보니-
매달 예상 인쇄양에 따라 설정한 일정의 금액으로 잉크를 유지할 수 있는 프로모션인데,
개별적으로 잉크를 사서 끼워 쓰는 것보다 훨씬, 훠~얼씬 경제적이다!!
(아쉽게도 한국은 인스턴트 잉크 프로모션 대상이 아니다. 북미와 알래스카, 유럽의 일부 국가들이 대상임.)
HP Instant Ink, 어떻게 운영되는가 하면-
1. 5가지 플랜 중 한달에 얼마나 프린트 할 지에 따라 플랜을 설정
2. 잉크가 떨어지기 전에 HP 정품잉크를 집으로 배송 받음. (카트리지는 재활용 됨)
3. 언제든지 플랜을 바꿀 수 있음!!
아이의 학교 인쇄물이나 간단한 서류 출력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50장 플랜이면 충분할것 같고,
학원이나 학교(가능한가?), 교회!! 이런데는 300장 혹은 700장 플랜을 써도 좋을듯-
설정한 인쇄 매수를 초과해도 플랜에 따라 10장~20장에 1불 정도가 부과된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가!!
게다가 흑백 한줄 인쇄도 풀컬러 고화질 인쇄도 똑같이 1장으로 카운트!!
(이제 구질구질하게 매번 인쇄할 때마다 흑백조 혹은 단색조로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다!! ㅜㅁ ㅜ)
: 월 15장 무료 플랜으로 설정하고, 풀컬러 인쇄 전용으로만 사용해도 뽕을 뽑는게 아닐까 싶고??
잉크 사용량이 함께 HP 사이트를 통해 유지되니 잉크 떨어지는걸 걱정할 필요가 없어!!
(잉크, 배송료, 카트리지 재활용 비용이 포함된 금액임. 다 사용한 카트리지는 배송비 지불된 봉투에 담아서 HP로 보내면 됨)
얼마나 인쇄할지 알 수 없으니 어느 때고 플랜을 변경할 수 있대!!
(월 15장 공짜 플랜은 처음 설정할 때만 가능~ 다른 플랜에서 다시 공짜 플랜으로 넘어올 수는 없다고;;)
만약 설정한 인쇄 페이지 수를 다 쓰지 못할 경우, 다음달로 이월이 가능!! (설정한 페이지의 2배까지만)
이 프로그램 완전 좋으다!!
잉크 소모량이 가성비 꽝이라서 갖다 버릴래다 발견한 인스턴트 잉크, Intant Ink 프로그램!!
완전 강추!!
+ 해당 국가에 거주 하고 있다면,
당장 HP instant Ink 프로그램에 가입해봅시다~!!
+ 위의 스티커처럼 Free Trial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면,
프린터 설치 후 바로, 혹은 7일 안에 HP Instant Ink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고!!
(나는 너무 늦었어~~ ㅜㅁ ㅜ)
'단풍국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맛있는 간식 추천 | 칩스 아호이, 국민 초코칩 쿠키 Chips Ahoy! (0) | 2020.06.24 |
---|---|
캐나다 | 몬트리올 시즈닝, 여기저기 다 맛있어!! (0) | 2020.06.19 |
[캐나다] 차량 긴급 출동 서비스 - CAA, Td Auto club (0) | 2020.05.12 |
[캐나다 QC 몬트리올] 병원에 가려면? (0) | 2020.04.29 |
[캐나다 QC 몬트리올] 임신/출산 10 - Follow up 3 (생후 21일 소변검사) (0) | 2020.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