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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보슬비가 내린다.
밤에는 추워서 문 닫고 잠 ㅡㅡ;;
(그러나 내일 낮기온 30도 예보)
우리집 풋고추 모종은 할라피뇨였는지
저 크기에서 더 길어지지가 않는다.
그냥 따서 먹었는데 상큼하고 맛남 맛남~
(가끔 매콤이가 있는건 요리할 때 쓰고)
아직 여름이 가기 전 선선한 날씨가 계속 되던날,
깻잎이 느끼기에 더이상 여름이 아니라 생각되었는지 꽃대가 올라와버렸고 한번 꽃대가 생기니 새로 생기는 잎대는 모조리 꽃대가 올라왔다. 아쉬비...
이후로는 깻잎이 커지지도 않아..
올해 깻잎은 다 먹었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씨 잘 받아두었다가 내년에 또 심어보자!!
아침 바람이 선선하니 이런날은 스콘이지 싶어서 얼른 반죽 해서 구웠다.
향긋한 버터냄새가 퍼지는 느낌 참 좋다.
갓 구운 뜨끈한 스콘을 반 갈라서,
크림 치즈 넉넉히 바르고 블루베리 잼 담뿍 얹어서,
아메리카노랑 함께 즐겨요~!!
거창하지 않지만 웃으며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끼 식사로
오늘도 행복하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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