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렇다.
퀘백의 국립공원 안에 사과농장이 있다.
Mont-Saint-Bruno National Park 한켠에 Irda - Verger Expérimental 과수원이 있는데,
연구 목적의 과수원으로 운영중인듯 하다.
마을 근처의 국립공원, 사과 농장이라 접근성도 좋아서
요즘처럼 사과시즌에 국립공원 연간 회원권을 가지고 있으면 마트에 사과 사러 가는 것처럼 따러 다녀올 수 있음.
지난번 가서는 Ginger gold 사과를 많이 따왔고,
이번에는 Honey Crisp 사과를 따러 갔는데-
입구에서 어디가 작은 허니크리스프 나무고 어디는 좀 큰 사과를 딸 수 있다고까지 설명을 해줘서 신나게 들어갔건만-
이미 잎파리만 남기고 열매는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따가고 없더라... ㅡㄴ ㅡ;;
이럴수가... 허니크리스프 따러 간건데...!!
근처의 갈라 사과와 다른 종류의 사과는 주렁주렁 열려있으나,
가장 비싸고 맛있다는 허니크리스프는 황폐한 모습으로... =- =;;
흑... 아쉬워라...
내년을 기약하며...!!
반응형
'메이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가을의 캐나다 (0) | 2021.11.06 |
---|---|
쌀쌀한 일상 (0) | 2021.10.04 |
코스트코 추천 맛있는 과일 (0) | 2021.09.15 |
파 사러 갔다가 - 해물라면, 수육 (1) | 2021.09.03 |
오이지 무치고, 햄버거 만들고 (0) | 2021.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