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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말을 걸어왔다.
멕시코만 기름 유출이 배에 구멍이 뚫린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알고보니 더 끔찍하다고..
나는 이미 바닷속 지구에 구멍이 난 줄은 알고 있었지만 언니가 링크해준 포스팅을 보면 참 깊이도 뚫어서 대책없게 느껴지더라..
가슴이 참 답답~하다.
전세계적으로 세계종말론까지 언급되며 크게 다뤄지고 있는 이번 문제가 왜 우리나라에서는 그저 세계토픽 정도로 다뤄지고 있는걸까-
http://andocu.tistory.com/2211?srchid=BR1http%3A%2F%2Fandocu.tistory.com%2F2211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삼성 참.. 못났다. (원래 못난줄은 알고 있었다만..)
글 하나가 올라왔다.
자식이 성폭행을 당했다면 신고할거냐고..
삐뚫어지고 잘못된 의식이 팽배한 우리나라에선 피해자도 잘못이 있단 식의,,
가해자도 어린아이들 맴매하듯 가벼운 처벌로 인해 반복되는 범죄행위..
소외되고 보호받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의 피해자들이기에 그저 눈물만 흘려야 하는 이 썩을놈의 세상..
판사 자식이, 검사 자식이, 국회의원 자식이 그런 꼴을 당했다면 저래 나쁜놈들을 활보하도록 놔뒀겠느냐 말이다.
대부분의 아줌마들의 댓글.. 내 손으로 잡아 죽일 것이라는.. 조용히 사람 사서 처리하겠다고.. 현명하다.
우리나라에 하루빨리 성범죄자들을 대상으로 거세형이 집행되길 바라며..
하루종일 깜깜한 하늘, 목욕탕에 들어온듯 갑갑한 습도,,
우울하다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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