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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주연 원빈.. ㅡㄴ ㅡ
뭐꼬..
_원빈은.. 마더에선 바보로 나오더니..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_
구내식당의 영 땡기지 않는 메뉴를 확인하고는 밖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배고파 속도 쓰리고 울렁거려 일찍 나온 시간이 11시 20여분;;
처음 가본 칼국수 집에 들어가 들깨수제비를 시키니 주문하지도 않은 감자만두가 나온다.
알고보니 선착순 3테이블에만 서비스 되는 것~!! ㅡㅂ ㅡ;;
걸쭉한 국물에 쫄깃하게 반죽된 수제비가 아주그냥 술술 넘어가는구나~
열무김치도 없이 테이블에 놓여있는 된장에 비벼먹는거라며 함께 나온 보리밥까지 쓱쓱 비벼서-
더이상 아무것도 들어갈 공간 없이 배를 채우고는 끅끅 거리며 식당을 나왔다.
아, 참 맛있네.. 담엔 팥칼국수 먹어봐야지..
후식으로 _이미 아무것도 들어갈 공간이 없다 했지만, 그건 밥배고~_
파리빵집에 들어가 팥맛 아이스케키 하나랑 크림치즈호두빵 하나 집어들었다.
에잉.. 아이스케키 요거 뭔 맛이고~ 너무 달고 우유맛도 하나 안나고~ 먹다 버렸다 ㅡㄴ ㅡ+
다신 안먹는다.
점심을 너무 든든히 먹어서 그런지 아직도 다 소화되지 않은듯 든든한데,
책상 한켠에 올려둔 호두빵에 자꾸 눈이 머문다.
아무래도 식신이 들어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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