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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사회생활 10년 되었다.
어우.. 굉장히 늙게 느껴져 ㅡㄴ ㅡ;;
중간중간 이직을 하면서 몇일씩 쉬긴 했지만,,
암튼 열심히 달려온건 확실하다.
출산을 위한 휴가를 내긴 했지만,
아기와 만나기 전
몸은 무겁지만 마음은 가벼운 이때,
이제 없을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조금 앞당겨 휴직을 한다.
암튼.. 좋구나..
+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
[맘이 좋은 방]엘 들러봤다.
일하는 예비맘을 위한 공간이라며 버스를 쉼터로 꾸며놓은 곳인데,
들어가보니 공간도 시원 쾌적하고 안마기도 너무너무 시원해~~!! (행님이 주물러주는것보다 2% 낫달까..)
간식도 주고..
진작 이용할걸 그랬나.. 하필 마지막날 알다니.. ㅡ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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