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슝야식당/개구리반찬

시나몬롤, 나물볶음밥, 오븐구이닭

반응형

얼마전 시나몬롤을 만들었다
그런데 그전에 만든, 생크림 듬뿍 들어간 최강 도우로 만든 시나몬롤을 먹어봤으니,
일반 도우로 만든 시나몬롤은 퍽퍽하고 잘 안먹히는거다
배가 불렀지..


냉동실에 돌아다니길래 프렌치 토스트를 했다
징하게 맛나다




시댁이나 친정에서 가장 많이 공수해 오는 반찬은 김치와 나물.
아직은 한참 미숙한 내게 김치와 나물은 그저 공수해다 먹는 수준인거지..
맛난 나물 잔뜩 얻어와서 가장 많이 해먹는건 나물 볶음밥.

들기름 둘러 각종 나물 넣고, 밥 넣고,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양념간장 (없으면 그냥 간장도 오케이) 넣어
달달달 볶아주면 구수하고 담백한 나물 볶음밥-
정말 맛있어-

난 역시 재활용 음식의 달인일까-




보라보라보라돌이맘님의 양파닭. 
그런데 나는 양파가 맵고 귀찮아서 잘 안깔고 먹으니 마늘양념닭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마늘,소금,후추,설탕,식용유 섞어 닭에 재우고 오븐에 구워 먹으면,
시켜먹는닭 절대 안부러운 지경-!! (부어 빼고ㅡㅈ  ㅡ)

30분 정도 구우면 기름이 빠져서 자작자작하게 되는데,
이때 기름을 쪽~ 따라버리고 10분 정도 더 구우면 껍질이 바삭한 치킨이 된다!!
(그냥 닭 말고 토종닭을 사봤더니 다리나 날개가 튼실~ 오예~)


 

반응형

'슝야식당 > 개구리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먹어도 맛나다 - 대추 이유식  (0) 2012.03.25
어쩌다 간장 파티  (2) 2012.03.22
밖에서는 못먹는 맛  (0) 2012.02.17
간편 참나물  (0) 2012.02.15
브로콜리 무침  (1) 201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