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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일상

캐나다 QC | 잠복 결핵 검사 - 예방약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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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신체검사에서 발견된 결핵의 흔적을 시작으로,

https://mamandamin.tistory.com/1566

 

비자 신체검사 - 삼육서울병원

비자 신청을 위해 신체검사를 받아야 했다. 일요일 오전 가까운 삼육서울병원을 예약- (삼육서울병원은 제7일안식교 재단이라 일요일 정상 진료를 한다!!!) 여권사진 챙기느라 아무 생각 없이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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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재검, 그리고 객담검사-

https://mamandamin.tistory.com/1588

 

비자신체검사 - 결핵 흔적, 객담 검사

작년에 했던 비자 신체검사, 긴장 하고 갔는데 회사 신체검사인양 무척 형식적이어서 당황했었다. 무척 형식적인 와중에 그자리에서 재검 나온 1인 -_  -;; 첫번째는 소변검사인데, 혈뇨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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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 후 추가 확인 검사와,

https://mamandamin.tistory.com/1671

 

[캐나다 QC] 잠복 결핵 검사 - 객담 검사

한국에서도 객담 검사를 받았지만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건지, 여기서 다시 한번 진행해야 한다는 병원측- https://mamandamin.tistory.com/1588 결핵 흔적, 객담검사 작년에 했던 비자 신체검사,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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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척 엑스레이까지 찍어댔으나-

 

확인에 확인에 확인을 해봐도, 

결론은 잠복 결핵으로....

 

그래서 결국 4개월 예방 치료 처방을 받았다. 

아이고, 어떻게 4개월 매일 약을 먹지 했는데- 

어느새 다 먹고 끝이 났다. 

 

몸무게에 맞춰 약의 용량을 정해주고, 

정해진 시간 없이 편한 시간에 먹을 수 있는데,

이왕이면 식사 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내 경우 속쓰림이 있다고 하니 무조건 식사 후 복용하라고)

하루 이틀 빼먹어도 전혀 대세에 지장 없으니 너무 부담 갖지 않아도 되고,

혹시라도 약을 먹고 속이 울렁대거나 어디가 안좋은데 시간이 가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약의 부작용이니 지체말고 병원으로 가서 약을 바꿔달라 하라고...

 

내 경우 다행히 약을 먹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단지 매일 약을 챙겨 먹어야 하니 오늘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자꾸 헷갈려...

다행인지 약을 먹고 몇 시간 후 소변 색이 오렌지 색이 되니 그걸로 확인 가능하다. ㅋㅋㅋ

 

이 예방약의 복용으로 혹시라도 잠복해 있을 결핵균은 소멸했을 것이지만,

엑스레이 상의 결핵 흔적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ㅜㅜ

언제라도 엑스레이를 찍게 되어 결핵 흔적이 문제가 될 경우, 

4개월 예방약 복용을 완료했다고 하면 될거라 한다. 

 

하아.. 긴 여정이었다. 암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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