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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맨날 두달 정도 배우다 관두고 관두고..
이번엔 자유형을 정말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수영을 하니 느는건 식욕이고,,
집에 오는길에 들르는 마트에서 뭔가 잔뜩잔뜩 사고픈 욕구 한가득.
첫날 먹고싶은 것 중에 제일 먹고싶었던 순대볶음.
그리고 둘째날,
땡길 땐 먹어야 하는거라며 구운 삼겹살.
이게 모두 나 혼자 먹을 밥상 차린 거라네-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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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맨날 두달 정도 배우다 관두고 관두고..
이번엔 자유형을 정말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수영을 하니 느는건 식욕이고,,
집에 오는길에 들르는 마트에서 뭔가 잔뜩잔뜩 사고픈 욕구 한가득.
첫날 먹고싶은 것 중에 제일 먹고싶었던 순대볶음.
그리고 둘째날,
땡길 땐 먹어야 하는거라며 구운 삼겹살.
이게 모두 나 혼자 먹을 밥상 차린 거라네-
으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