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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를 풀고 잘 움직여지지 않아 풀이 죽은 행님을 위해,
행님의 완소 반찬 소세지 볶음을 해줬다.
오일 두르고 마늘, 양파를 볶다가-
살짝 데쳐 양심의 가책을 살짝 덜어낸 햄을 넣어 같이 볶아주고,,
새송이버섯도 좀 넣어주고~
나초가 없어서 울고 있는 칠리소스랑 고추장, 꿀도 좀 넣고 참깨도 좀 뿌려주고,,
마지막에 피망도 넣어 같이 볶아주면 땡~!!
소세지 반찬에 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면서 완전 행복해 하는 행님. ㅡㄴ ㅡ*
오늘은 행사가 있어서 일찍 출근한다는 행님을 위한 아침으로 베이글을 꺼냈다.
(어제 누룽지를 먹었기 때문에...)
프렌치 토스트에 열광하지만 계란이 똑 떨어진 관계로..;;
크림치즈만 발라줄까 하다가 양상추랑 토마토도 있길래 샌드위치로 결정!!
베이글 반 갈라 살짝 토스트하고 크림치즈를 발라두고,,
양상추랑 토마토 얹어 어제 먹고 남은 소세지 볶음을 올렸다. 닭도 연어도 모두 꽁꽁 얼어있었;;
맛이 있을라나 걱정했는데 의외로 맛이 훌륭했다!!
(완전 질긴 베이글이 아니라 식빵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암튼, 소세지볶음 한접시로 두끼 자알~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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