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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이 샐러드를 싸가지고 다니면서 더더욱 빛을 발휘하는 이케아 야채탈수기.
그냥 보면 부피가 커서 수납하면 자리 좀 차지하는 크기인데,
막상 야채를 넣고 보면 야채의 부피 때문에 얼마 들어가지 않아 몇번 나눠서 물을 털어야 한다. 크기가 적당하단 얘기.
욕심대로 야채를 뻑뻑하게 채워 돌리게 되면 잘 돌아가지도 않고 틈에 걸리기도 하고.. 적당히 널럴하게 넣어 물기를 털어줘야 보송하게 잘 털린다.
브로콜리 데쳐서 물기를 뺄 때에도 좋고, 상추나 샐러드 야채 물기를 뺄 때도 좋고.
수시로 사용하는 아이템-
사용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야채탈수기 사용해 보니 물기 뺀 야채가 그렇게 맛있는줄 이제야 알았다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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