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박스 사다 둔 소프트메이트 베이직 건티슈를 다 쓰고, 새로 주문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른걸 써볼까 싶다가도 여태 써오면서 적응한 것도 있고, 소프트메이트 나쁘지 않아서 다시 또 소프트메이트로 주문했다.
근데 나는 왜 내가 프리미엄을 써왔다고 생각했을까..;; 재주문은 프리미엄으로 했다는..
봉투를 열기 전까지도 몰랐다가, 봉투를 열어보니 뭔가 익숙한 비주얼이 아니라 한동안 멍하게 있다가 정신차려 보니 그동안 썼던건 소프트메이트 베이직 라인이었던 거다. 정신머리..ㅡㄴ ㅡ;;
이왕 산거 소프트메이트 베이직과 프리미엄 비교를 해보자-
이게 소프트메이트 베이직.
보라색 봉투가 소프트메이트 프리미엄이다.
건티슈 넓이가 달라서 봉투의 두께도 다르다. (더 넓은 대신 더 적은 양이 들어있다. 베이직은 200매, 프리미엄은 160매)
프리미엄과 베이직의 크기 차이.
저렇게 보면 감이 잘 안오는데, 아이 응가 치울 때 베이직은 초기 수습을 두장으로, 프리미엄은 한장으로 수습이 가능하다고 하면 감이 올라나.. 일단 사용해보면 크기 차이가 확~ 난다.
아기따꼬도 있길래 셋 놓고 크기 비교. 아기따꼬가 제일 작다. 너무 작아.. =_ =
재질 비교. 차이가 느껴지려나.. 합성섬유의 맨질한 느낌으로 따지면 베이직 > 프리미엄 > 아기따꼬 순서다. 아기따꼬는 순면 100%니까 당연히 거즈 같은 느낌이겠지.
이번에는 베이직과 프리미엄만 비교. 아.. 차이가 잘 안보이네..
베이직이 좀더 합성섬유 스러운 느낌이라 더 맨질하고 뻣뻣하다.
물에 적셔 보면, 소프트메이트 베이직은 좀 도톰한 물티슈 느낌이고 프리미엄은 그보다는 좀더 면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달까-
아이를 닦아보면 확실히 소프트메이트 프리미엄이 더 천같은 느낌에 자극이 덜한듯 하다.
소프트메이트 베이직도 프리미엄도 제품이 괜찮은 편이라 아이가 물티슈를 졸업하는 그날까지 주욱~ 소프트메이트로 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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