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날 먹이다 남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다 가능하다. (매운양념은 빼고)
어떻게든 고기를 먹이려는 엄마들에게 전하는, 고기 알뜰하게 다 먹이기 작전~!!
양파 조금, 피망 혹은 양배추 혹은 당근 아니면 기타 아이에게 먹이고 싶은 야채 조금, 먹다 남은 고기를 잘게 다진다.
그리고 계란을 섞어주는데, 많이 되직하면 동그랑땡처럼 나올 것이고 묽다면 채소계란후라이가 될 것이니- 되직함은 엄마들이 알아서 할 것-
그리고 팬에 부쳐준다. 지글지글 노릇노릇~ 음~ 맛있는 스멜~
고기는 이미 익힌 것이고 나머지 채소도 잘게 다졌으니 계란만 익으면 끝.
다 되었다. 엄마 다리 붙들고 배고프다며 당장 먹을것을 내놓지 않으면 뭐라도 주워먹고 밥 안먹을것처럼 다급한 아이 앞에서 이쁘게 동그랑땡을 부칠 여유는 없다-_ - 한장으로 부치고 가위로 잘라줘도 잘 먹으니 안심-
애들한테만 맛난거 아니고, 어른 입맛에도 맛있으니 고기 먹은 다음날 반찬 없을 때 해먹어도 좋겠음!!
반응형
'슝야식당 > 개구리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아식] 돼지고기 볶음 - 아기 고기 반찬 (1) | 2016.11.11 |
---|---|
활용도 높은 소고기 소분하기, 불고기 덮밥 (2) | 2016.11.10 |
[유아식] 고기 먹이기 - 아기 닭고기 반찬 (0) | 2016.11.09 |
초겨울 따끈한 밥상 일기 (0) | 2016.11.09 |
어묵볶음, 닭고기볶음, 감자볶음, 밑반찬 (0) | 2016.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