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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야식당/개구리반찬

또질렀다 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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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보니 택배박스가 쌓여있다.





아미쿡 아이디어 응모로 받은 참가상,
스텐레스 미니 찬통.
손바닥만한 사이즈가 무척 귀엽다.
완벽 밀폐는 힘드니까 나물이나 마른반찬 넣기 좋겠다.





마지막 세일이라며, 튀김조리세트까지 껴준다며, 지름신을 마구마구 부른 22cm 웍 세트.
생각보다 많이 작다. 18cm가 있는데 큰 차이를 못느끼겠네..
그래도 뚜껑도 있고 더 가벼워서 좋다(?)
Made in China-_  -;라고 적힌 비닐에 담겨있는 튀김조리 세트에선 시큼한 냄새가 폴폴 올라왔지만,
공짜니까 할말 없어서 물에 담가 푹푹 삶아 햇빛에 말려줬다.





6월부터 가격인상이라며 구매욕구를 마구마구 부채질한 찜기.
똑같은 28cm 웍이 있긴 한데,, 통 3중이라 손잡이 잡고 좀 흔들었다가는 손목이 끊어질것만 같다!!
떡도 해먹고 찐빵도 해먹으려고~ (정말?? -_  -;;) 진즉부터 찜기를 갖고 싶어했기에 확 질렀다.
양수 웍으로 사용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좋아 맘에 든다.





아아,,
늦은 퇴근에 열라 피곤한데 이래 엉망으로 어질러 놨으니... ㅜㄴ  ㅜ
그래도 차마 일을 두고 보지 못하는 나의 망할놈의 성미 때문에 이미 식초와 소다를 풀어 물 끓이고 있다.


행님~ 맛난거 많이 해줄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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