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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살면서 바깥 출입을 하지 않으니 폭신한 땅을 밟은게 언제인지 가물가물..
저멀리 눈 녹은 땅에는 파릇한 기운이 보이지만,
아직 나뭇가지에 새싹이 보이지 않아 황량한 풍경-
그래도 찬 바람 속에 흙냄새 나무냄새도 나고,
파란 하늘에 달콤한 봄내음이 나는듯 하다.
더불어,
아침마다 들리는 새들 지저귐 소리~!!
해가 뜨면 짹짹짹 새소리가 아침을 깨운다.
가을 겨울엔 청솔모 깍깍대는 소리만 들리더만, 봄이 되니 새들이 활동을 하는가보다.
딸래미는 우리가 마치 콘도에 온 기분이라고.. 밖에 나갈 수 없는 콘도.. ㅡㅛ ㅡ;;
코로나로 어질어질한 시국임에도 봄은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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