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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일상

캐나다 식탁 | 풍요로운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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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맛있는 과일이 많이 있지만-

멕시코와 붙어 있는 아메리카 대륙은 사계절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엄청 다양하다. 

파인애플, 망고 등의 열대과일은 일년 내내 판매 중이고, 

사과와 딸기, 블루베리 등 캐나다 내에서 생산되는 과일 역시 다채롭다. (사과 종류만 5가지가 넘어!!)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곳이니 만큼 수입되는 과일도 엄청 다양해서, 

생전 처음 보는 과일이라 어떻게 먹는지 몰라 시도조차 할 수 없는 것들도 많다. 

주먹 두개 합친 크기의 망고 한박스 $10.99 (약 만원)

 

새콤달콤 맛이 진한 애플 망고

내가 캐나다에 와서 망고를 이렇게 실컷 먹을 줄이야.. 

필리핀에 놀러 갔을 때보다 더 많이 먹는다!! 망고 너무 맛있어~!!

 

리치가 나오는 철에는 생 리치도 팔고-

 

고운 빛깔의 체리!! 

 

씨 없는 수박이 달콤!!

 

천도 복숭아와 백도, 황도, 자두까지!!
우리나라 참외도 팔아요!!
향기는 끝내주게 달콤한데 맛은 싱거운 딸기;;
서양배는 물론 아시안배도 팔아요!!
단감도 팔고, 홍시도 팔고!!
씨 없는 포도도 항시 대기 중- 
귤도 오렌지도 초록 사과도!!
멜론이랑 껑딸롭도 달콤!!
탱글탱글 블루베리~
알록달록 색이 고운 시장의 과일가게!!

 

캐나다 과일, 어디까지 먹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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