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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야식당/개구리반찬

잡채볶음밥, 짜장, 연근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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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났다. 맛난건 두가지 동시다발로 했다고.

 

 

 

잡채 볶음밥에 짜장.

볶음밥에 먹을라고 짜장을 하다니. 허허..

그래도 맛난걸 어뜩해.

 

 

 

 

이 더위에 튀김도 했다.

 

 

연근튀김.

얇게 잘라야 한다기에 필러로 밀었더니 너무 얇아.

채칼을 사야 하나 ㅡㄴ  ㅡ;;

 

 

 

 

이래 서비스를 해줬더니 신랑이 보답한다.

 

 

빈대떡.

먹고싶다고 노래를 꾸준히 불러줬더니,

어느 불금 저녁 슬며시 내미는 까망 봉다리 안에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담겨 있던 녀석.

맛나다.

 

 

 

요새 맨날맨날 애용해주는 요 통.

포장지에는 전자렌지용 찜기라고 되어 있더만,

안에 물빠짐 바구니가 들어있어서 수박 보관으로 딱!!

수박이 물에 젖지 않아 보송보송 맛나게 먹을 수 있다.

(이거 비슷하게 두부통도 많이 나오더라)

다있소에서 옛날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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