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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간다

기침 콧물, 자꾸 이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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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흘리나 했다.

자세히 보니 침이 아니네-

맑고 영롱한 콧물이 두줄 주루룩.

아놔~ 감기로 발전한거니~

게다가 할배 기침까지!!

기침 소리에서 가래와 쉰소리가 느껴진다.

 

병원엘 갔더니 후두염이라고.

감기보다 위, 폐렴보다 아랫단계.

벌써 일주일째 약을 먹고 있는데 낫지 않느냐 했드만,

보통 2~3주 기본이라고 ㅜㄴ  ㅜ

 

물약 3통에 가루약까지 받아왔다.

그중에 항생제까지..

새빨간 물약 세병은 달콤한 딸기향을 풍겨, 다행히 약은 잘 받아먹는다만.

 

언니 말에 의하면,

모유 먹는 애들은 보통 돌 전에 많이 안아프다던데..

내젖은 불량인가 ㅡㄴ  ㅡ;;

 

모나망!! 이럴껴?!!

건강하고 튼실하게 자라기로 약속했잖여~

엄마 혼자 약속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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