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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야식당/구우슝

더위에 먹고 살기 - 호밀빵, 밀키빵, 그래뇰라(그래놀라), 머핀, 수육 그리고 게살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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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무난한 호밀빵 꾸준히 굽고,

 


 

이유식에 넣어주려고 대추내림 하는데,

정말 자식 먹이려고 내가 참 별걸 다 하는구나 싶었다.

두번은 못하겠는 걸로..

 


 

밀키빵도 굽고.

 


 

그래뇰라도 만들고.

나는 요거트에 말아먹고, 울아버님은 술안주로-


[그래놀라 or 그래뇰라]

올리브오일(혹은 코코넛오일) 40g, 황설탕 20g, 메이플시럽 80g, 계피가루 취향껏, 소금 약간, 

오트밀(롤드-납작한것) 240g, 견과류 한줌, 건과일 취향껏



(1) 올리브오일(혹은 코코넛오일) + 설탕 + 메이플시럽 + 계피가루 + 소금을 볼에 섞어줌.

 

(2) 오일과 설탕 섞은 볼에 오트밀을 섞어줌. 코팅하듯이.

 

(3) 여기에 견과류를 섞어줌. (저는 호두와 아몬드를 주로 넣어요)

 

(4) 오븐팬에 넓게 펴서 패닝하고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구워줌.

 

(5) 15분이 지나면 팬을 꺼내서 위아래로 잘 뒤섞어준 후 다시 15분 구워줌.


(6) 건과일 넣고 싶으시면 다 구워진 그래뇰라에 건과일을 섞고 3분간 구워줌. 너무 오래 구우면 딱딱해지고 맛 없음.


 

다 구워지면 식혀서 통이나 팩에 담아 드세요~

요거트에 토핑으로 올려 먹는게 저는 제일 좋더라고요-



 


 

수육용 등심덧살을 세일하길래 사봤는데, 대박.

마블링 촘촘히 되어 있는 소고기를 삶은듯 입에서 녹는 맛-

그러나 많이 먹으면 좀 느끼하니까 앞다리살이랑 섞으면 괜찮을듯.

 

 


 

밀키빵 한판 더.

버터 발라줬더니 뺀지르르 이쁘네.

 


 

 

초코가 땡기길래 머핀 구워서 커피랑.

 



 

더우니까 게살초밥과 문어 샐러드. 오이시이!!

 

 


 

요새 가지가 좋아져. 맨날 볶아먹다가 이북식 가지찜.

이거 정말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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