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상하는 채소 보관하는 방법 - 콩나물 보관법 / 청경채 보관법
2021. 6. 25.
엥간한 채소는 사다가 씻지 않고 봉지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얼추 잘 먹을 수 있는데, 그 중에 너무 빨리 물러버리거나 누렇게 시들어서 못 먹고 버리는 채소들이 있다. 바로 콩나물과 숙주, 그리고 청경채!! 얘네는 대용량으로 조리를 잘 하지 않으니 애매하게 꼭 남곤 한다. 한줌씩 남았을 때 보관만 잘 하면 참 활용하기 좋은 채소들!!! 콩나물과 숙주는 보관 방법이 같은데, 물에 10여분 담구며 무르거나 상한 곳은 손질해서 먹을만큼 덜어내고, 남은 애들은 용기에 담아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 냉장고에 보관해주면 된다. 세상 간단하지 않은가?? 물은 이틀에 한번 정도 갈아주면 되고- 이렇게 보관된 콩나물 혹은 숙주는 찌개 끓일 때도, 볶음 할 때도 물에서 바로 건져 조리하면 되니까 시간도 단축되고 적은양도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