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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레시피라며 넘넘 맛나다 하는 오레오비스코티 레시피를 북마트 해뒀다가,,
며칠전 뜯어먹고 남은 오레오가 생각나길래 만들어 봤다.
이 비스코티는 재료도 과정도 넘 간단해서 10분만에 오븐에 넣을 수 있더라고..
문제는,,
맛이 없다는~ ㅡㄴ ㅡ
이게 뭔 맛이야.. 왜 완소지.. 간단해서 완소인가...
오레오 5-6개 넣으라는거 4개만 넣어서 맛이 없나.. 생각보다 달콤한 베이스인데다 오레오가 그리 임팩트가 강하지도 않고..
에이,, 아까워..
초코렛 녹여서 코팅해먹으까..
고소하게 오독오독 먹을라 했드만.. 망..
만들어 둔 누룽지는 맨날 끓여먹어 남아나지 않는데,,
우리집은 맨날 찬밥이 없어~ 누룽지 만들 밥이 없다 ㅡㄴ ㅡ;;
그나마 한그릇씩 남으면 바로바로 누룽지 화..
요샌 팬에 문제가 생긴건지 전기렌지 화력에 고르지 않은건지 자꾸 누룽지가 노랗게 익기 전에 떠버린다.
미니냄비 뚜껑으로 저래 눌러주니 해결-
행님이 폭풍칭찬 하며 먹는 볶음우동.
야채 잔뜩이랑 베이컨 볶다가 살짝 데친 우동면과 숙주 넣고 맛간장으로 맛내기.
불 끄고 참기름 살짝, 후추 팍팍-
이마트 사누끼 우동면 쫄깃하니 맛나다.
엊그제 만들어 먹고 남은 꼬마김밥에 계란 입혀 지져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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