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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간다

엄마가 미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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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벽 두시 반.
워니, 38.1도.

어제 아침부터 열이 올라
하루 할당된 부루펜시럽도 다 먹고
이렇게 아침까지 버텨야 한다.

이틀전 병원에 갔을때
목감기 다 나았다는 얘길 들었는데
다음날 모나망이 목감기에 걸리고
워니가 바로 옮은듯.

내가 바보였다.
모나망에게는 감기 걸렸을때 동생한테 뽀뽀하지 말고 기침도 가려서 하라며 당부 해놓고는
식사할때 같은 숟가락으로 맛을 보게 하고
모나망이 동생 물을 마셔도 생각없이 두었다.
이런 바보...

반성의 의미로
오늘 밤새 손발 주무르며 열간호 당첨.

워니 얼른 이겨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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