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워니 머리가,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희동이처럼 가운데로 몰리고,,
귀쪽을 자꾸 간지럽히는지 귀를 잡아 뜯어;;
그래서-
헤어컷 감행!!
근데 하필 애가 졸릴 때 한거라..
추울까봐 물에 앉히니 그때부터 자지러지게 운다 ㅜㄴ ㅜ
언능 하자 싶어 감행했는데, (걍 다음에 할걸 ㅡㄴ ㅡ)
행님 재롱도 안통하고 막.
난 마음만 급해지고.
대충 앞머리랑 귀쪽, 뒤의 아랫머리만 슬쩍 잘랐는데-
귀쪽이 쭉~ 파였;;
옆머리는 길어서 각이 잡히고..
뭔가 축구선수 머리같기도 한... ㅋㅋ
미안한 감이 없지 않지만,
어쩌겠니..
숙명으로 받아들여..
아빤 그런 머리로 사회생활도 하셨단다.. ㅋㅋ
반응형
'엄마가 간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가 엄마 닮아 약한가보네. (0) | 2016.07.13 |
---|---|
12개월 아기 반찬 (0) | 2016.02.20 |
소중해땀 (0) | 2015.12.14 |
엄마가 미련해 (0) | 2015.12.13 |
엄마눈에 명화 (0) | 2015.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