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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열라 거부하는 몽워니...
확~~~마!!
그치만 자기가 손으로 집어먹는건 좋아한다.
주먹밥을 해줄 수도 없고...
고기 베이스의 기본 이유식과 함께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반찬 만들기 시작-
멸치육수에 푹 익힌 채소.
껍질 벗긴 애호박, 양파, 당근 조합.
좋아한다.
요렇게 닭안심과 양파, 쌀로 이유식 만들어 반찬과 먹임.
한번에 끓이면 세상 간단한걸 나눠서 해줘야 하다니.. ㅡㄴ ㅡ++
반찬으로 관심 끌어 입벌어질때 이유식 메다 꽂기.
휴~~
우리가 먹을 섬초 무칠때,
아기 섬초 무침.
데친 섬초에 참기름, 깨소금 조물조물.
좋아한다.
감자볶아 깨소금 마무리.
요건 반응이 그닥~~
들어간 정성에 비해 (감자 익히기 힘들었음) 반응이 안좋아 한번 하고 땡~
무+당근조림, 애호박볶음, 청경채나물, 가지볶음.
무당근조림은 멸치육수에 조리고,
애호박이랑 양파는 푹 무르게 볶고,
청경채 데쳐서 물기 짜고 참기름, 깨소금 조물조물,
가지는 마른팬에 구웠다가 양파랑 같이 올리브유에 볶음.
다 좋아함.
다행.
청경채나물 특히 좋아함.
내가 먹어보니 쌉살하고 별로 맛 없는데;;
쌉살한 맛이 좋은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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