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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일상

[캐나다 QC 몬트리올] 또 눈 폭풍!!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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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도 일기예보 어플에서도 눈 폭풍 알람이 띠링거린다. 

도대체 얼마나 내리려고 이 난리인가 싶기도 하고.. 40cm 예상이라는데 지역마다 다르니..

 

아침에는 비가 제법 내리더니 어느새 눈으로 바뀌어 사방으로 날린다.

이제 시작인가-

 

그래도 이 동네는 그리 심하지 않은지 학교 휴교는 안하고.. 

스쿨버스 내릴 때 딸래미 앞 잘 보고 와야겠는데- 

 

작년 겨울엔 영하 40도까지 뚝 떨어지고 눈이 엄청 많이 왔다고 해서 걱정을 엄청 하고 왔건만, 

올해는 이상기온이라며 체감 온도 영하 27도 정도가 최고로 추웠던 올 겨울.. 

(하기사, 이렇게 눈 폭풍이 오거나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에 밖에 안나가니 체감을 못 하는 것이겠지만..)

 

밖은 바람 쌩쌩 불고 눈보라가 치지만,

실내 온도 26도인 아파트에서는 실감나지 않는 날씨-

 

눈이 옆으로 내리는 중

 

한국은 코로나 확진 환자가 나날이 늘어가서 걱정이고, (아니, 신천지는 왜케 말을 안듣는거야~!!)ㄲ

세계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곳에도 전해지는지 어느 의사가 먹거리 좀 쟁이라고 했다던가..

 

눈 폭풍을 뚫고 장 좀 봐오라 해야 하려나..

 

(이곳에도 마스크는 없음. 상점에 마스크가 진열되자마자 중국인들이 다 사서 중국으로 보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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