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가 간다

어린이 경제 도서,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 돈에 대한 교육

반응형

우리나라는 유교사상 때문인지 돈에 대한 얘기를 하면 '돈 밝힌다'고 하기도 하고,

부자들은 항상 심술궂고 못된 동화가 많고,

아이에게 돈은 몰라도 되는것으로 덮어 버리니-

내 아이의 경제 관념을 밝게 갖기 힘든 상황... 

건전하고 정확한 경제 개념을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어린이 경제 도서를 찾아봤다. 

 

그 중 추천도 많고, 

작가의 책 중 '돈'이라는 책을 읽어본 터라 아이의 첫 경제 도서로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선택했다.

 

 

열두 살 키라와 말을 할 수 있는 개, 머니의 경제 이야기.

부자가 되면 얼마나 좋을지, 그러기 위해서 돈을 어떻게 벌면 좋을지-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일이지만 결코 하지 않았던 생각들과 실행 방법에 대해

재미있고 단순한 이야기로 풀어나감.

 

1.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 10가지 적어보기 (구제척으로 정확하게)

2. 그 중에서 중요한 것 3가지 고르기 

3. 소원앨범 만들기 (소원에 관련된 사진이나 그림을 붙여서 그림으로 생각하기)

4. 소원 저금통 만들기 (상자 등에 소원을 붙이고 그 안에 소원을 위한 저금하기)

5. 자신감을 주는 성공일기 쓰기 (매일, 최소한 5가지 이상 잘 한 일에 대해 쓰기)

6. 돈을 벌기 위해서는 다른 사라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방법을 찾고, 

  내가 알고 있고, 할 수 있고,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기

....

 

아이가 차례차례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예시, 

눈 높이 맞춘 설명-

비록 펀드나 기타 경제 용어가 생소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아이가 스스로 경제에 대해,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 

 

이것 읽고서 아이가 스스로 돈을 모아 아이패드를 사겠다고 하며 소원 저금통을 만들었다. 

든든한 응원과 함께 적극 도와주기!!

 

우리딸,

부자 되거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