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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걸리는 맛없는 사과, 혹은 너무 오래되어 차마 먹기 거시기한 사과..
버리지 말자. 다 쓸모가 있으니..
오른쪽 작은 병에 담아놓은건 사과 발효종..
요새 발효빵에 관심이 생겨 천연발효종 나도 한번 따라해보자 싶어 도전해본다.
(그렇다고 인스턴트 이스트로는 잘 만드느냐- 그건 또 아니지 말입니다;;)
저거 다 되면 걸러서 다시 밀가루 섞어 또 숙성시켜야 되는데.. 될까 몰라;;
왼쪽 생수병은 사과 절임.
얇게 저민 사과랑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두면 설탕이 녹고 사과즙이 섞여 살짝 탄산이 도는 상태가 되는데-
냉장고에 두고두고 음식 할 때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데 아주 그만이다.
매실액은 넣으면 새콤한 향이 나서 거슬리는 음식이 있지만, 이건 보드랍게 단맛을 내줘서 갈비찜이나 기타 여러 음식에 두루두루 잘 써먹고 있다.
전에 만들어둔것 한병 다 먹고 새로 만든 것..
내가 봐도 참.. 일을 사서 한다 ㅡ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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