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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버터와 설탕량이 어마어마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너무나 맛나다는 평가들에 궁금하기도 하고..
발효빵 굽자니 마침 이스트가 떨어지기도 하고..
냉동실에 얼려둔 버터를 크림화 하기도 귀찮고,,
버터 크림화 하자니 팔도 빠지고 애도 깰것 같아서
그냥 카놀라유로 만들었다.
황설탕도 없어서 흑설탕 조금 섞었다.
오일을 넣어 그런지 쿠키가 무척 바삭하고 단단한 식감을 가졌다.
물론 어마어마한 설탕량이 한몫~
버터를 그대로 넣었으면 정말 맛있는 쿠키일듯-
버터링 쿠키에 초코칩 박은 맛이려나??
내가 구운건 시중 파는 초코칩쿠키(촉촉한거 말고) 식감이다.
그래도 조금더 맛나긴 하다.
오일을 넣는다면 좀 덜 넣어야지..
반죽에서 기름기가 묻어나는게 장난이 아니네 ㅡ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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