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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간다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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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꺅!!

이제 막 걷는다!!

서너발자국.

 

2주 전에 혼자 서는 연습 시켰는데,

지금은 걸어.. 흐흐..

걷는게 좋은지 아주 급한 상황 아니면 기어가지 않는다.

자신감도 좀 생겼는지 앞에 아무도 잡아줄 사람 없는데도 막 무작정 걸어;;

무릎보호대 해줘야할 판.

 

 

아 그리고

이제 나보고 '엄마~~' 하며 부른다.

멀리서 날 찾을때. ㅋㅋ 귀여워.

 

 

맨날 부수던 블록도 자기가 쌓고

밤도 숟가락으로 퍼주니까 자기가 먹겠다고 승질을...

반 갈라서 주니까 이빨로 파먹어. 다 컸나봐. ㅜㄴ  ㅜ

 

 

오늘은 샤워시킬때 뒷머리랑 옆머리 다듬어줬다.

홈헤어컷 배우길 잘 했네-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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