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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메인이 아니었다.
커다란 바키라 화분 한쪽에 몇잎 조용히 있던 놈이었는데-
어느날 모나망이 화분을 엎어버렸다.
으악~
계획에 없던 분갈이를 해야 했다.
시중에 파는 화분은 무게 때문인지 흙값이 아까워서인지 흙과 스티로폼이 섞여 있어서 분갈이를 해주면 식물이 급격히 잘 큰다.
한쪽에 조용히 있던 요놈도 따로 작은 화분에 다시 심어줬는데,
제 세상을 만났는지 어찌나 잘 크는지 넝쿨이 여기저기로 막 뻗어나가나 싶더니-
꽃을 피웠다.
이름도 모르는데.. 참 잘 살아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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