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연말, 밑반찬, 제육볶음, 오일파스타
2016. 1. 25.
호박 볶고, 연근 조리고, 참나물 데쳐 무치고 (참나물을 데쳐서 소금에 무치면 향이 넘나 좋다) 우거지까지 지졌다. 이날,, 미쳤었나보다 ㅡㄴ ㅡ;; 문득 미치도록 제육볶음이 그리웠던 날..나 홀로 한접시 볶아 먹음. 왠지 매운 닭발 휠인데.. 닭발도 먹고싶네... 쩝... 냉이가 나오면 뭐해야 되요,냉이봉골레.냉이 이빠이 넣었더니 완전 따봉.(한살림 냉이,, 다듬기 열라 힘든데,, 먹어보면 어느새 또 주문하는 나... ㅜㄴ ㅜ) 제육이 넘넘 맛있어서, 후배 놀러온날 또 제육. 우린 수유를 해야 하니께 고춧가루는 구색만 맞추는 걸로.. ㅜㄴ ㅜ 모나망이 모양국수 주문한 날.관자와 냉이 몇뿌리 넣어 오일파스타. 견과류 볶음엔 역시 멸치로 양념해야 맛난다는~ (주객전도랄까... ㅡㄴ ㅡ;;) 모나망의 훼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