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도시락, 멸치볶음, 하얀김치들
2016. 4. 21.
그동안 뭘 해먹고 살았나 찾아보니,빵만 만드느라 찍은게 별로 없네.. 단유를 하고 제일 좋은건, 좋은 안주에 술 한잔 할 수 있다는 것-!! 회 먹을 줄 알았다면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을 사왔어야 했는데..!!아쉬운대로 오래전 사다 둔 스파클링 와인과 먹기. 우리 이쁘니 소풍 도시락도 싸주고.점점 김밥 실력이 늘어가는것 같아 무척 뿌듯해 하며 싸줬다. ㅋㅋ 조개랑 낙지 듬뿍 넣고 해물칼국수도 끓였는데,행님은 이가 아프고 모나망은 낙지에만 심취해서 절반 정도가 남았던 눈물의 칼국수... 요새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두는 멸치 볶음!!멸치를 흐르는 물에 잘 헹궈서 만드는게 포인트~ (물에 담궈두면 멸치죽이 될 지도 모름) 물기를 잘 빼서 마른팬에 고슬고슬하게 볶아서 준비해두고,나머지는 일반 멸치볶음처럼 진행하면 ..